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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국가대항전, 미국 꺾고 벼랑 탈출 결승행
2014-07-27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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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국가대항전에서 한국이 박인비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미국을 꺾고 극적으로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 방송인 김민지 씨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이원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면 탈락하는 벼랑끝 승부.
박인비의 64m 어프로치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절묘한 역회전이 걸립니다.
이후 침착하게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승기를 잡습니다.
결국 한국이 조 3위끼리 맞붙은 플레이오프에서 홈팀 미국을 누르고 마지막 남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정말 잘 했어!”
잇단 행운의 샷으로 일본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내일 4라운드에서 한국과 일본 스페인 스웨덴 태국 다섯 나라가 싱글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우승을 다툽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방송인 김민지 씨와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결혼식 하객으로 박찬호 박태환 안정환 등 유명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이 함께 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은 영국 런던에서 신혼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29점을 올린 황연주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네스컵에서 나온 레알 마드리드 베일의 그림같은 골입니다.
환상의 중거리포에 골키퍼는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