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김연아에게 큰절? 무슨 일이…

2014-11-21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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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가 오늘 짧은 영상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정리했는데요,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에게 깍듯하게 예를 갖추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입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IOC가 소개한 영상엔 역대 올림픽 스타들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 19개 항목에서 6점 만점을 받은 무결점 연기의 주인공, 토빌과 딘.

사상 처음으로 4회전에 성공한 92년 알베르빌 대회의 우르마노프.

98년 나가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최연소 기록 보유자, 18살 리핀스키.

그 중에서도 김연아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밴쿠버 대회에서 합계 228.56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김연아의 영상이 가장 길게 편집됐습니다.

영상의 백미는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모습.

왼쪽에 김연아의 연기 영상이 흐르고 소트니코바는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 우승 뒤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는 사진인데, 마치 김연아의 역대 최고 연기에 경의를 표하는 듯한 장면입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