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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곡우에 맞춰, 오늘까지 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완연한 봄 날씨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내일]
다만, 아침에는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사라진 뒤엔 해가 쨍쨍해서 낮 기온이 껑충 오르겠는데요.

서울 21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자외선]
모처럼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높겠습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쪼이고 가을볕은 딸을 쪼인다" 라는 속담처럼 봄볕도 방심해선 안 되겠습니다.

[구름]
오후가 되면서, 비가 그친 곳이 많아졌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개황]
전국이 맑겠고, 중부는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먼지]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기온]
내일의 자세한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 21도로 다시 일교차가 커지겠고요.

남부지방, 광주 아침 기온 5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은 2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에서도 큰 일교차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모레 아침 한때 수도권에 비가 잠시 올 뿐, 남은 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서울 낮 21도…출근길 안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