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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그리스 팀과 계약종료…다음은 루마니아?
2022-05-20 17:10 스포츠

 이다영이 그리스 PAOK와 계약을 종료했다. 지난해 흥국생명 당시 이다영의 모습. 사진=뉴시스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26)이 소속팀 그리스 PAOK를 떠나게 됐습니다. PAOK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 헌신한 이다영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다영과의 계약 종료를 알린 겁니다. 새 팀을 찾지 못 한 이다영은 이제 무적 상태가 됐습니다.

이다영은 지난해 2월 학교폭력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당시 소속팀인 흥국생명을 떠났습니다. 이후 지난해 6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PAOK와 계약을 맺고 한 시즌을 뛰었습니다. 그리스 리그 3라운드 MVP가 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이재영은 그리스 진출 얼마 되지 않아 부상을 당해 지난해 11월 귀국했습니다.

이다영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서는 루마니아 진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루마니아 현지 언론은 최근 루마니아의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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