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경력 174년 3개월 도시어부5 VS 146년 바다사나이, 완도 최강자전 1년만 재격돌!
- 1년 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미스터리 히트맨’ 그의 정체는 과연?
오늘(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전남 완도에서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방어X부시리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도시어부5 vs 바다사나이 완도 최강자전’ 리벤지 매치가 개최된다. 멤버들은 더욱 강력해진 바다사나이팀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토트넘 대 초등학교 대결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분들 우리한테 지면 배 팔아야죠”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친다.
바다사나이팀에는 빅게임 낚시 전문가이자 참다랑어 세계 2위 기록 보유자 ‘신동만 프로’(이하 신 프로)가 합류하며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이덕화는 신 프로를 “빅게임 낚시를 개척한 분이자 많은 낚시인의 우상이다”라고 소개하고, 황윤창 선장은 “낚시계의 문익점”이라고 칭하며 명성을 입증한다. 게다가 바다사나이팀에는 마지막 멤버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 히트맨’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갖은 추측을 낳았던 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오전 낚시는 탐색전을 위한 파트너 매치가 진행된다. 낚시 시작과 함께 바다사나이들은 남다른 지깅 폼으로 프로의 실력을 입증해 보인다. 특히 신 프로는 터미네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낚시 폼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신 프로는 화려한 지깅 폼에 비해 한 마리도 낚지 못하며 고군분투한다는데.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히트 성공과 동시에 “빅게임 경력 7분 정도 됐다”라며 24년 경력의 신 프로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약속의 땅‘이라 불리는 완도답게 제작진마저 당황하게 한 역대급 조황이 펼쳐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히트 상황에 선내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는 후문.
과연 도시어부5 VS 바다사나이 완도 최강자전 승자의 영예는 누가 가져갈지 오늘(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