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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김하성, 야구 후배 고소…“공갈 협박 당했다”
2023-12-07 08:59 사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지난달 20일 골드글러브 수상과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 선수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하성은 최근 공갈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합의금을 요구 받았고, 합의금을 건넨 이후에도 지속적인 금품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4년 국내 프로에 입단해 2020년까지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활약한 김하성은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습니다.

올해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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