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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강서 선거 참패로 이끈 지도부, 아무도 희생하려 하지 않아”
2023-12-07 10:05 정치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하고 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1기 내각과 참모진은 대통령과 명운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이 어렵고 총선 전망이 어려우면 본인들부터 희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오늘(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강서 선거(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참패로 이끈 지도부, 초기 내각, 초기 참모진, 이들 중 아무도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현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배에 구멍이 나서 배가 침몰하는데, 조타수를 잡고 배를 지휘하던 장교들이 어떻게든 구멍을 막아서 배를 살려야 하는데 2등실, 3등실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두고 자기들이 구명정 찾아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며 "정권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본인부터 정말 희생하냐, 여기에 대해 평가를 받기 매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윤 전 의원은 또 내년 총선에 대해 "냉정하게 보자면 이번 선거는 '수도권 선거'"라며 "국민의힘이 35% 지지율로 선거를 치르면 수도권은 정말 재난적인 상황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믿는 건 민주당의 사법리스크를 가득 쥔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장관밖에 없다. 이게 얼마나 한심한 거냐"며 "35%가 연말까지 이대로 가면 총선 못 치른다. 수도권에서 운동하는 원외위원장들이 가만히 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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