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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시대전환은 지난 11월 9일 합당을 의결해 조정훈 의원은 사실상 국힘 소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민생 볼모로 (법사위를) 파행하고 있는데 조 의원이 비교섭단체 몫으로 여기에 힘 보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민주당도 이 문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의장에게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국회의장께도 이번 법사위 개최 직전 비교섭단체 몫인 조 의원 교체해주시길 다시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