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홍익표 “‘고발 사주’ 사건 윤석열·한동훈 재수사 필요”
2024-02-13 10:46 정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결탁한 고발 사주로 손준성 검사가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정치적 중립을 정면으로 위반해 검사권을 남용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정치 검사들과 여당의유착 관계, 위선으로 지목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