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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준석 사당화 주장, 너무 나간 것…표결이 통합의 원칙”
2024-02-20 09:13 정치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이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준석 공동대표를 향해 “당을 사당화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너무 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최고위원회에 통합 주체들이 다 들어와 있어 의사 결정을 못할 경우 결국 표결할 수밖에 없다는 게 통합의 원칙”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당 최고위원회가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총선 선거운동 지휘를 맡기기로 의결한 것에 대해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과 통화했는데 의사 결정을 못하는 구조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해야 해서 찬성했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영입하려 한 것과 관련해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서 “김 전 위원장을 영입하는 게 당을 깨야 할 결정적인 문제는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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