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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가짜 연설 영상에 “풍자 규정 심각한 우려”
2024-02-23 16:58 정치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SNS에 유통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가짜 연설 영상에 대해 "향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민주주의의 꽃인 총선을 앞두고 허위 조작 영상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언급한 허위 조작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으로 SNS에 유통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영상의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고, 방심위는 오늘 오전 통신소위원회를 열어 접속 차단을 의결했습니다.

일각에서 해당 영상을 풍자 영상으로 보도한 데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조작 영상을 풍자 영상으로 규정하거나, 가상 표시가 있어 괜찮다는 등으로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가짜뉴스를 근절해야 하는 언론의 사명에도 반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법적 대응 검토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고발이 된 상황으로 알고 있고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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