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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돌려차기’ 피해자 책에 추천사…“국가는 범죄 피해자의 편이어야”
2024-02-26 10:22 정치

 출처 :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펴낸 저서에 추천사를 보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직접 저자를 만난 적이 없고 저자의 실제 이름도 알지 못한다"면서도 "다만, 저자가 범죄피해자로서, 범죄피해자를 위해 해 온 일과 할 일이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저자는 범죄의 피해자로서 우리 시스템이 얼마나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족한 점이 많은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의견들을 내 주신 분"이라며 "범죄와 싸워야 하는 것은 피해자가 아니라, 국가이고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는 범죄피해자의 편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저자의 이 책이 이 나라의 많은 범죄 피해자들과 범죄 피해자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법무부 장관 시절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직접 전화를 걸어 개선을 약속했고, 법무부 산하에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범죄 피해 보호와 지원 제도 마련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엔 2030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는 광진구 화양동을 찾아 "연쇄 성폭행범들은 햇빛을 보면 안 되는 것이 정상"이라며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재범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고 약물치료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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