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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29일까지 전공의 복귀하면 책임 묻지 않을 것”
2024-02-27 10:36 정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9일까지 전공의분들이 병원으로 돌아와 주신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의 현장 복귀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면서 의료현장의 부담과 국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여러분의 자리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전공의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의대 증원은 여러분도 공감하시는 필수의료 살리기, 지방의료 살리기를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러한 과업을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9일을 집단사직한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이후 미복귀자에 대해서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국회에 법안 통과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21대 국회 임기도 90여 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 규제개혁을 뒷받침하는 많은 법안들이 아직도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생 안정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들이 실기하지 않고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 지원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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