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오늘 드디어 출발한다. 2024년 3월29일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GTX 노선의 국내 최초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