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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214.5㎜ 폭우…제주 내일까지 200㎜ 더 와
2024-07-26 13:48 날씨

 제3호 태풍 '개미'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26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인근 앞바다에 거친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3호 태풍 '개미'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유입된 수증기로 인해 제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 214.5㎜를 비롯해 사제비 209.0㎜, 윗세오름 179.5㎜ 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주도는 27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한라산 등 산지에는 최대 400㎜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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