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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미국 FBI, 북한 범죄와의 전쟁 선포? 현상금 500만 달러의 주인공은?
2024-07-26 16:14 연예

오는 28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든 북한 500만 달러의 사나이들에 대해 파헤쳐 본다.

강력한 대북 제재와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핵‧미사일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 그 비결은 바로 든든한 돈줄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의 자금줄이자 미국 FBI가 수배 중인 ‘현상금 500만 달러의 사나이들’을 공개하고 미국 FBI 정보 분석관 출신 헌터 리와 함께 그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첫 번째로 살펴본 수배자는 바로 북한 IT 기술자 ‘한지호’. 그는 공범 세 명과 함께 60명이 넘는 미국인들의 신분을 도용해 미국의 대기업에 위장 취업한 결과, 무려 94억 원의 불법 수익을 창출했다는데. 심지어 이들의 뒤에서 취업 사기부터 대북 송금까지 도운 외국인 조력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북한 불법 자금 세탁의 1인자라 불리는 ‘심현섭’에 대해 파헤쳐 본다. 그는 중국부터 중동까지 전 세계를 무대 삼아 불법 자금을 세탁하고 현금화했던 인물이라고. 다가올 이만갑에서는 북한이 해킹과 불법 외화벌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백억 원대의 돈을 어떤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세탁하는지 분석해 본다. 뒤이어 짝퉁 담배 밀매로 10년 동안 9천억 원이 넘는 이익을 창출해 낸 심현섭의 기상천외한 자금 세탁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불법 밀수의 달인 ‘궉기성’에 대해 살펴본다. 그는 김정은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건을 북한으로 밀수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데. 약 세 달간 무려 90억 원어치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를 김정은에게 조달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한다. 오는 이만갑에서는 위성에 그대로 포착됐다는 궉기성의 대범한 석유 밀수 방법부터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그의 숨겨진 비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범죄와의 전쟁 선포, 미국 FBI가 수배 중인 ‘김정은의 자금줄’에 대한 이야기는 7월 28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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