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입소스가 TV토론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전역의 성인 1690명을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해리스 후보를, 42%가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오차범위는 ±3%포인트입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달 21~28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4%포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