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해안가에 세워진 차에서 불…2명 사상

2024-12-14 09:12   사회

 사진=경북소방본부

오늘(14일) 새벽 3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해안가에 정차돼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배영진 기자ic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