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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산발적인 비 예상됩니다.

주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내리는데요.

비의 양은 제주 5~10mm, 그 밖은 5mm로 적겠고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

국외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 중인데 내일 내리는 비에 섞여 내릴 수도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 한때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비가 와 평년보다 조금 서늘하지만, 기온은 점점 오름세를 보입니다.

목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24도로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섭니다.

서울 10도, 광주 11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더 오릅니다.

서울 20도, 대구 19도 예상됩니다.

모레부터 중부는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고요.

금요일 남부와 제주에 비 예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날씨]충청 이남 산발적 비…기온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