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내란 혐의 재판 공개 출석한 尹…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2025-05-12 11:33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지만,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법 서관 쪽 지상 출입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짙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을 한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 '국민에게 하실 말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두 차례 공판 때는 대통령경호처의 요청에 따라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했습니다.
이기상 기자wakeu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