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나흘째 수도권 유세…경기 표심 공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경기 동두천시 지행역 광장을 찾아 유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경기 수도권 표심을 나흘째 공략합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현장 선거 대책 회의를 열어 전략을 논의한 뒤 경제 5단체와 대한의사협회, 여성단체 등을 만나 각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경기 광명시에서 설난영 여사와 함께 '어린이 돌봄과 김문수 가족' 어린이집 간담회를 열고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후 광명시와 부천시에서 시장 방문과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 활동을 이어갑니다.
경기도지사 출신인 김 후보는 경기도를 이번 대선의 주요 승부처로 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