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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등 장마 돌입…밤부터 장맛비
2025-06-19 07:27 날씨,사회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송악산 인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사진/뉴스1)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등 내륙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시작되는 겁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는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충남권·전라권·경상권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충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 밤부터 주말 오전 사이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편차가 크게 나고, 곳에 따라 호우 경보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00㎜ △강원도 50~100㎜ △충청권 30~80㎜ △전라권 20~80㎜ △경상권 30~80㎜ △제주도 10~40㎜입니다.
이날 기온은 낮 최고 25~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원주 34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됩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