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종이에 손가락 베인 금쪽, 갑자기 선생님이 자신을 일부러 공격했다고 주장한다?
2025-06-26 11:03 연예
오는 금요일(2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타협 불가! 화를 참지 못하는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 만나 지금까지도 사랑이 넘친다는 부부가 출연한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 책으로 남길 만큼 육아에 열정을 쏟는 ‘육아 고수’ 엄마. 하지만, 갈수록 위험해지는 초1 금쪽이의 행동에 결국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데. 과연 금쪽이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아침 일찍 씩씩하게 일어나 엄마와 함께 등교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등교한 지 불과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각에 수업 도중 교실 밖으로 나온 금쪽의 모습이 포착된다. 교문 밖에서 금쪽이는 “내일도 3교시까지만 할 거야”라며 엄마를 협박하기 시작하고, 엄마의 차분한 설명에도 이해할 수 없는 생떼를 부린다. 이를 유심히 보던 오 박사는 “ADHD뿐 아니라 다른 이유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와 블록 장난감 카페에 방문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가 블록 조립을 어려워하자 상냥하게 도와주는 옆자리 친구. 그런데 조금씩 의견 차이가 생기자 금쪽이가 갑자기 친구를 향해 격하게 감정을 표출한다. 급기야 소리를 지르고 친구를 깨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이 시작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에게 ‘이것’을 의심하며 심각하게 바라본다.
한편, 공부방에 방문한 금쪽은 학습지를 넘기던 도중 종이에 손이 살짝 베이는 상황이 발생한다. 금쪽이는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며 이내 선생님이 일부러 자신을 공격했다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공부방을 이탈해 버리는데. 그리고 이 모습을 보던 오 박사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내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금쪽이의 폭발하는 감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원인은 무엇일지 오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