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37.3도’ 찜통더위…광주·전남 폭염주의보

2025-06-28 16:57   사회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8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돈 가운데 전남 곡성의 경우 '37.3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주요지점의 낮 최고기온은 곡성 37.3도, 구례 35.3도, 순천 35.1도, 담양 34.8도, 광주 34.4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일 최고체감온도는 곡성 36.8도, 광주 36.2도, 구례 35.7도, 순천 35.3도, 담양 35.1도, 화순 34.9도 등을 보였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