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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대전에서 봅시다”…약속 지킨 ‘승리 요정’ 회장님
2025-07-04 17:02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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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임직원 746명과 경기 직관 (어제)
한화 김승연 "최강 한화" 외치며 열띤 응원 (어제)
한화 이글스의 승리 요정은 김승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