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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께 구속적부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법무부 교정본부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뒤 구치감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이 진행되기 전까지 구치감에서 머물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2부(부장판사 류창성·정혜원·최보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을 진행합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

윤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법 도착…곧 구속적부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