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가수 KCM, 애착 물건 ‘팔 토시’ 사라지나?…“사춘기 딸이 팔 토시 싫어해” 애로사항 고백

2025-07-21 11:14   연예

 KCM, ‘’ 소리 나는 낚시용품 공개에 절친 김태우X팀 경악? “이혼 안 당한 게 다행

▶ 김태우 내 연애 멘토는 박경림 잘못된 연애 대물림(?), 알고 보니 KCM도 피해자?!

▶ 김태우 “23년 절친 KCM 딸 소식, 기사로 알아” KCM에 배신감 폭발한 사연은?

▶ 딸바보 KCM, “사춘기 딸 위해 아이유 사인 CD 구해 점수 따

 KCM ♥아내와 결혼 비화 공개! 장모님이 결혼 전 스타골든벨 보고 점찍은 1등 사윗감


오늘(21) 저녁 8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KCM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KCM 23년 지기 절친이자 동갑내기인 가수 김태우와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처음으로 KCM 집을 방문한 절친들은 낚시광’ KCM의 화려한 낚시용품 컬렉션을 보고 감탄을 쏟아낸다. KCM은 최근 제주도에 횟집을 차린 근황을 밝히며 가게 운영보다 낚시가 목적이라고 고백, 이를 들은 절친들은 이혼 안 당한 게 다행이라고 KCM을 나무라며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김태우는 MC 박경림에게 20대 초반 무렵 자주 연락을 했었다며, 당시 박경림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받았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어 상담받은 후 결과는 늘 좋지 않았다며 박경림의 연애 상담 실력을 폭로해 절친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KCM은 자신도 김태우에게 연애 조언을 받아 늘 실패했었다고 고백해 잘못된 연애 상담이 대물림 되었다는 폭로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0대부터 절친했던 KCM과 김태우는 토크 내내 이와 같은 폭로전을 이어간다. KCM 김태우에게 컴백 전 노래를 들려주고 3시간 동안 혼난 적이 있다고 밝히고, “김태우의 특공무술로 인해 엉치뼈를 다쳐 입원한 적도 있다고 덧붙인다. 이에 김태우는 “KCM이 클럽에 떡볶이를 싸 온 적이 있다며 맞불 폭로를 해 자리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올해 3월 결혼과 두 아이의 아빠임을 발표한 KCM에 대해 김태우는 KCM 나 사실 숨겨놓은 딸이 있어라고 진지하게 털어놓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KCM 흑백사진 활동 당시에도 박스를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절친들에게 딸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한편, KCM 9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깜짝 공개한다. 장모님이 과거 KCM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을 보고 사위로 점찍었고, 결국 운명처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히며 요즘은 아내와 사춘기 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한다. 이어 자신의 시그니처 마크인 하모니카와 팔 토시를 사춘기 딸이 창피하다고 싫어한다며 아이유 사인 CD 등으로 점수를 얻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