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 대통령, 검찰개혁 토론 직접 주재 방안 언급”

2025-08-29 15:59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공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토론을 직접 주재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중요 쟁점에 대해선 대책과 해법 마련을 위해 국민 앞에서 합리적으로 논쟁하고 토론할 것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 배경에 대해서는 "검찰개혁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견이 있지만 작은 세부적인 이견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검찰권 남용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있다는 전제로 공개적 논의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개적 토론의 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어떤 면에서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대안을 내놓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대통령은 심지어 당신이 주재할 수도 있다고까지, 충분히 열린 자세로 토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