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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2025-08-29 19:0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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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권과 계속 부딪쳐온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했던 대통령실, 결국 직권면직을 검토 중입니다.
자리에서 강제로 물러나게 한다는 거죠.
무슨 사유를 들었을까요?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방송통신위원장 직권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직권면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들었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감사원에서 7월 초에 결론을 낸 바 있습니다. 정치중립 의무 위반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심각한 사안으로…"
감사원은 이 위원장의 지난해 유튜브 방송 출연 발언을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으로 보고 주의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지난해 9월, 유튜브 '펜앤마이크TV')]
"가짜 좌파들하고는 우리가 싸우는 전사들이 필요하다."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지난해 10월, 유튜브 '이봉규TV')]
"과방위원장 포함해서 민주당 쪽, 야당 쪽 위원들이 어떤 사람인지…"
법에 따르면 공무원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면직할 수 있습니다.
이 위원장이 이 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 기소 되지 않았다는 게 변수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형사 사건으로 기소가 됐을 경우 직권면직할 수 있다"며 "그 전에도 가능한지 법률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 이희정
홍지은 기자redi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