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에어쇼 리허설 중 전투기 추락…조종사 사망

2025-08-29 19:24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폴란드에서 에어쇼 리허설 비행을 하던 전투기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습니다.

조종사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을 날던 전투기 한 대가 굉음을 내더니 중심으로 잃고 수직으로 급강하합니다.

활주로에 추락한 전투기는 결국 폭발하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크게 당황한 모습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7시 30분쯤 폴란드 중부 라돔에서 발생한 F-16 전투기 추락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숨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숨진 조종사는 폴란드 공군 시범비행단 팀장인 마치에이 크라코비안 입니다.
 
사고 직후 폴란드 국방장관은 현장을 찾아 숨진 조종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주말로 예정됐던 에어쇼는 취소됐습니다.

거센 폭포 사이에 한 남성이 바위를 딛고 서있습니다.

폭포를 드론으로 찍으려는 건데, 순간 물살에 휩쓸립니다.

손을 들어 구조 요청을 하지만 이내 사라져버립니다.

현지시각 23일 인도 오디샤주 코라풋 지역 두두마 폭포에서 22살 인도 유튜버가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아직 해당 남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대표 관광지 베네치아.

한 50대 미국인 여성이 10대로 보이는 소녀의 머리채를 움켜 쥐고 있습니다.

[현장음]
"너 내 지갑이랑 여권 훔쳤지? 난 애가 여덟이나 있어, 하나도 안 통해."

자신의 지갑 등을 훔치려던 소매치기를 붙잡은 겁니다.

해당 여성은 소녀의 머리채를 쥔 채 경찰이 올 때까지 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베네치아가 속한 주의 주지사는 소매치기범에게 전자 팔찌를 채워 재범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역 범죄 조직들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4세 미만 청소년들을 소매치기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박선영 기자teba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