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1시 2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생존의 비밀’에서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 면역 노화를 막는 해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수술로 위의 약 80%를 절제했던 60대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바닥까지 떨어지고 다른 장기에도 염증이 퍼져 췌장, 담낭까지 제거했다는 주인공. 하지만 면역력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다시 일어선 그는 현재 27개의 자격증을 따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활력 넘치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던 그의 비법에 대해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

이어 암 수술만 네 차례, 20년 넘게 각종 질환과 싸워온 주인공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는 유방암을 시작으로 재발은 물론 두 차례의 갑상샘암까지 겪으며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밝힌다. 그렇게 온몸이 염증 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된 그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앓고 있다는데. 주인공이 과연 면역력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면역 노화를 막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채널A ‘생존의 비밀’은 오늘(9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