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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터넷 토픽]귀여운 태권도 대결外
2011-12-12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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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것이 바로 공포의 돌려차기?
5살 꼬마들의 태권도 대련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젭니다.
공손하게 배꼽인사를 마치고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시작된 대결!
그런데~
열심히 뛰면서 발차기를 해보지만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합니다.
<공포의 돌려차기>도 생각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요,
태권도 겨루기를 하는 것인지 제자리 뜀뛰기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꼬마들의 대결은
<발차기가 압권이다> <너무 격렬하다>는 댓글이 달리면서 26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나사가 공개한 '개기월식' 화제
어제 저녁,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11년 만에 펼쳐졌는데요,
이에 맞춰 나사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붉게 변한 보름달의 색깔과 다양한 지역에서 관찰되는 개기월식의 모습 등이 담긴 이 영상은-
일부 동물들이 이상반응을 보이는 <일식>과 달리, <월식>은 지구 생태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착한 우주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3.강도의 등장은 화려했지만…
자동차 한 대가 벽을 부수고 들어옵니다.
잠시 후 복면을 한 남성들이 난입해 상점 안을 뒤지기 시작하는데요,
미국 인디애나 주의 총기 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한 화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SUV 차량으로 문을 부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 강도들!
하지만 모든 상품은 금고 안에 진열돼 있어서 강도들이 훔친 물건은 겨우 총 몇 자루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판다 비즈니스석 수송작전?
항공기 좌석에 앉아서 여행을 즐기는 판다의 사진이 공개돼 진짜다, 가짜다, 논란이 됐었는데요,
인형처럼 보이는 이 판다가 <살아있는 판다>로 알려져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사인 <중화항공>에 따르면, <스퀴스 퀴>라는 이름의 새끼 판다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사육사와 함께 탑승했으며,
위생을 위해서 열 네 시간 동안 비닐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판다는 기내식과 사이드 요리, 디저트로 모두 <대나무 잎>만을 먹은 최초의 승객이었다고 합니다.
5.조깅하다 곰과 마주친 남자
한 남성이 카메라가 장착된 헬멧을 착용하고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를 달리며 촬영한 영상입니다.
여유롭게 조깅을 즐기는 이 남성,
그런데 중간에 곰을 만나더니 욕설이 섞인 감탄사를 내뱉고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네티즌들은- 영상이 끝날 때까지 앞만 보고 필사적으로 달린 이 남성의 최후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지하철의 파이터?
미국의 한 지하철.
한 여성이 남자의 옷깃을 잡아끌다가 머리를 때립니다.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에게 보복하는 여성의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알류네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소리 지르고 욕을 퍼부으며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퍼붓습니다.
경찰에게 잡힌 후에도 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이 여성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살벌하다>,
<파이터가 따로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7.왕실 비판했다 큰 코 다친 미국인
경찰과 취재진에 둘러싸여 감옥으로 수감되는 남성은 태국계 미국시민권자인 <조 고든>씨입니다.
몇 년 전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되는 국왕을 인터넷에서 비판했던 이 남성은-
지난 3월 신병 치료를 위해 방문한 고향 태국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왕실모욕죄>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 받는 <불운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