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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문화가 소식]“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친구가 행복해야 한다.“
2011-12-12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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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친구가 행복해야 한다.“
책 속의 짧은 카피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난 6년간 저소득 계층의 아동 4000여명을 보살핀 사회복지사 76명이 찾아낸 행복의 비결.
그것은 이기심의 포깁니다.
내 이웃을 위하는 일이 내 아이를 위하는 일입니다.
얼마나 똑똑해지는가 보다 남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책 제목은 그래서 더 함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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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때로 다른 예술 장르를 담는 그릇이 됩니다.
영화만 자세히 들여다봐도, 인류가 남긴 미술과 음악에 대해 혜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화가 ‘클림트’를 다룬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배웁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이 17세기 고전주의 화가 푸생과 푸생의 작품에 담긴 그리스 신화를 동시에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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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전문의와 심리 치료사가 함께 쓴 책 한권이 지친 마음을 위로합니다.
마음을 돌보는 방법으로 몸의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모음입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