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고품격 ‘테디베어’ 액션 外

2011-12-1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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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네이터? 테디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테디네이터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테디베어가 행복머신이라는 기계로 자신과 똑같은 또 하나의 곰을 복제해 내지만,
그 복제 캐릭터가 미저리베어라는 악당으로 돌변해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펼친다는 내용인데요,

테디베어와 터미네이터를 합성한 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2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영화? 실제? 자동차 추격전

호주에서 007영화 못지않은 자동차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차량탈취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차량을 경찰차가 끈질기게 쫓아가지만, 좀처럼 거리가 좁혀지지 않습니다.

영화라면 적절한 순간에 구원자가 나타날 텐데, 하고 생각한 순간!

한 쪽에 숨어있던 경찰차량이 등장하더니 용의자들의 차량을 들이받아 도랑으로 빠뜨립니다.

작전은 대성공!
체포된 용의자들은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로 이송됐다고 하네요.



3.몸무게 270g, 세 번째로 작은 아기

지난 8월, 미국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가 됐었는데요,

몸무게가 270g 밖에 되지 않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신생아로 알려졌던 이 아기가 이제는 2.2kg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신생아 중병동 인큐베이터에서 자라고 있는 이 아기는 크리스마스 전에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1~2%의 희박한 생존율을 극복한 이 아기의 사연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4.한눈 판 운전자의 최후?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에게 눈길을 빼앗긴 한 남성.
주차장 차단기에 봉변을 당합니다.

'한눈 판 운전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유튜브에는 비슷한 영상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녀에게 한눈을 팔다가 자동차에 부딪히는 오토바이 운전자!

이 영상들을 접한 남성들은 100퍼센트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5.바나나와 이쑤시개만 있으면…

바나나를 이용해 용가리며 사람의 얼굴 등을 만드는 바나나 아트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포세이돈을 형상화한 작품은 정교함에 예술성까지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바나나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유튜브에는 바나나로 작품을 만드는 법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바나나와 이쑤시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바나나 아트!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네요.



6.오페라 부르는 앵무새

이 앵무새로 말할 것 같으면, 오페라 밤의 여왕 아리아를 완벽하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평소 오페라를 즐겨부른다는 이 앵무새는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두 살 아이와 비슷한 어휘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페라를 부르는 앵무새가 있으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죠.



7. "오빠, 나 저 곰 사줘"

인터넷에 '오빠, 저 곰 사줘'라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머리부터 발까지 고가의 명품 가방들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명품 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명품곰을 사주느니 차라리 헤어지겠다.”
“저 곰을 사줬다가는 평생 곰처럼 일해야 할 것” 이라는 등
재치 있는 댓글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