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국 곳곳 화재

2011-12-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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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한 공장

새빨간 화염이 공장 전체를 휘감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에 잘타는 스티로폼 원재료라 쉽질 않습니다.

어젯밤 7시40분 쯤 발생한 화재는 인명피해없이 1억 5천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습니다.

원료 저장 창고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전기 합선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광진구의 음식점 근처 창고

원인 모를 불이 나 창고 전체를 테웠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기구를 포함해 13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목공 실습실에서 난 불은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채널A뉴스 황승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