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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농구 ‘KT-SK 이통사 라이벌 맞대결’
2012-01-05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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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은 어디서든
잘 터져야 경쟁에서 이깁니다.
농구도 마찬가진데요.
통신라이벌의 맞대결에서
누가 더 잘 터졌을까요?
박민우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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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라이벌 서울 SK와 부산 KT.
KT의 홈이라서 그런지
SK는 좀처럼 터지질 않았습니다.
반면 KT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조성민의 연속 8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표명일과 찰스 로드의
찰떡궁합 엘리웁 덩크는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76년생 원조 용띠
조동현의 3점포도
멋진 아치를 그렸습니다.
KT가 새해 첫 경기에서
SK에 단 53점만 내주며 승리했습니다.
조동현 인터뷰)
"글쎄요, 흑룡의 해라 제가 오늘 첫 경기에 용의 기운을 좀 받아서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창원에서는 홈팀 LG가
서울 삼성을 94대 76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은 아이라 클라크가
42점을 넣으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6연패에 빛이 바랬습니다.
와이퍼로 넘김)
여자프로농구에선
청주 국민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을 67대 59로 격파했습니다.
1쿼터엔 우리은행에
다소 밀렸지만
국민은행에는 '바스켓 퀸'
정선민이 있었습니다.
정선민은 변연하와의
호흡을 자랑하며 22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와 격차를 3게임 반으로 벌린
국민은행은 리그 4위를 지켰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