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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부순환로 달리던 차 난간 추락…1명 사망
2012-01-1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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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를 달리던 차량이
난간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고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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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불에 탄 차량이
바닥을 드러낸 채 뒤집어져 있습니다.
서울시 연희동 내부순환로 구간에서
추락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쯤.
41살 김 모 씨의 체어맨 승용차가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직후 김 씨의 승용차는 난간 밖으로
튕겨나가 10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인터뷰 : 강덕수 / 목격자 ]
"대포 같은 소리가 난 뒤 차가 공중으로 떠올라 떨어졌어요."
경찰은 추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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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20분쯤, 서울 홍은동의 도로에서
23살 문 모 씨의 포르테 승용차가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친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문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 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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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쯤에는 서울시 이태원동의 주택에서
불이나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집안에 있던 56살 우크라이나 여성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고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