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유로존 실업률 10.4%…14년 만에 최고

2012-02-01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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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 1998년 유로화가 출범한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유로존 17개국의 실업률이
10.4%로 유로화 출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스페인이 22.9%로 가장 높았고
그리스와 리투아니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은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재정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실업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