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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뒤늦은 조승우 합류로 ‘닥터 지바고’ 화제
2012-02-02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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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배우 조승우가 뒤늦게 합류해
화제가 됐던
뮤지컬 ‘닥터 지바고’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부채에 매화 그림이 그려진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이번 주 공연 전시 소식을
김범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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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
“나랑 세상을 바꿀테니!”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닥터 지바고’가
이번엔 뮤지컬로 바뀌었습니다.
국내 초연인 이 작품은
휴머니스트 지바고와
요부이면서 성녀인 라라 등
러시아 혁명 격변기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렸습니다.
유리 지바고 역을 맡은
배우 홍광호는
3시간 내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홍광호와 더블 캐스팅 됐던
배우 주지훈이 하차하고
조승우가 뒤늦게 합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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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돼 작품성을 인정 받은
연극 ‘못 생긴 남자’가
앵콜 공연을 엽니다.
못생긴 외모의 한 남자가
성형 수술을 받고 성공하지만
주위에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넘쳐나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습니다.
여배우 이슬비는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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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속 매화는
한 겨울에 봄을 재촉하는 듯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그 위에
참새도 앉아 보고
달도
파랗게 떴습니다.
50년 넘게 한국화의 명맥을 잇는
원로 작가 남천 송수남 화백은
부채 위에 매화를 그린
수묵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매화와 달, 돌, 새 등
다양한 사물이 어우러진 부채 그림 100여 점이
전시됩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