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가 소식]건축물에서 영원을 읽다 外

2012-02-06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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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 건축가가 동서양의
유명 건축 24곳을
일일이 찾아 다녔습니다.

위대한 건축물이 주는 감동,
간접 경험해보시지요.

이번주 신간 이지형 기자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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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개천 교수는
로마의 판테온에 들어서자마자
시간을 잊습니다.

둥근 지붕의 한 가운데,
원형의 구멍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빛을 보며
영원과 불변에 대해 생각합니다.

신간 ‘미의 신화’는
피라미드로부터 만리장성까지,
또 성 소피아 대성당부터 자금성까지,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순례한 뒤
얻은 감동을
사진과 글로 전해줍니다.




로마를 떨게 했던
고대사의 영웅 한니발로부터,
근세의 나폴레옹,
그리고 현대의 링컨, 처칠까지-.

신간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은
평범한 인물을
위대한 인물로 바꾸어 놓은
결정적 순간과 사건을 포착한 책입니다.





‘조선 최고의 사상범’은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에 대한
또하나의 평전입니다.

정치가인 동시에 혁명가,
그리고 원대한 꿈을 품었던
사상가 정도전을
종합적으로 조명합니다.

채널A뉴스 이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