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NBA 제레미 린 ‘뜨거운 황색 돌풍’

2012-02-16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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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NBA에서 불고 있는 황색돌풍이
갈수록 뜨겁습니다.
뉴욕 닉스의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이
이번엔 결승 3점포를 터트리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후반 들어 제레미 린이
코트를 휘젓습니다...

조금 아쉬웠는지 한번 더
완벽한 도움패스를 이어줍니다...

종료 1분 5초전
이번엔 자신이 직접 해결합니다.

수비에 막혔지만 득점 인정, 추가 자유투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마지막에도 승부의 추는 린의 손끝에서 갈렸습니다.

종료 직전 결승 석점포를 꽂으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만계 미국인 린의 황색돌풍은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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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에선 메시가
처음과 끝을 책임졌습니다.


전반 41분 메시가 공을 잡자
주위 5명의 시선이 모두 쏠립니다.

동시에 반대편 동료에게
훤히 공간이 뚫리고
정확한 패스가 들어갑니다.


메시 효과로 만들어낸
산체스의 선취골이었습니다.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엔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몸을 날리며 밀어넣었습니다.

한골과 한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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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전 척추뼈가 골절된
노르웨이의 톰 힐데가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스키점프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하얀 눈속을 뚫고 날아오른
화려한 복귀였습니다.

채널a 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