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김정남, 극심한 자금난 “돈 없어 호텔서 쫓겨나…”

2012-02-17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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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최근 호텔 숙박비도 내지 못할만큼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러시아 주간지 '아르구멘티 이 팍티'가
보도했습니다.


마카오에 거주하는 김정남은
얼마 전부터 현금 부족 문제가 생겨
고급 호텔 '그랜드 라파'에서
숙박비 만5천 달러,
우리돈 천 7백만 원을 내지 못해
17층 객실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문은 김정남이 그동안 중국의 지원과
북한으로부터 송금받은 돈으로
풍족한 삶을 누렸지만 최근 김정은에 대해
"권좌를 오래 지키지 못할 것"이란 발언을 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