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청야니 “제레미 린 만나고파” 外

2012-02-2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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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농구에선 제레미 린, 골프에선 청야니..
온통 대만계 신데렐라 열풍인데요
청야니가 제레미 린을 찾아가
응원하겠다고 밝혀 화젭니다.

혹시 세기의 스포츠 로맨스가
싹트는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스포츠 윤승옥기잡니다.


[리포트]
NBA 신데렐라
제레미 린은 여전했습니다.

빈틈을 찾아 찌르는 감각적인 패스.

주특기인 가로채기와
이어지는 레이업도 환상적입니다.

3점슛도 척척..
21득점에 어시스트 9개,
스틸 4개로 눈부신 활약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하위권팀 뉴저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레미 린 신드롬이 거센 가운데
대만 출신 골프여제 청야니가
그와 만나길 희망했습니다.

[싱크:청야니/대만 골프선수]
“제레미 린이 대만계라는 사실에 특히 기뻐요. 미국에 가게 된다면
그가 골프하는 걸, 아니 농구하는 걸 직접 보고 싶어요..“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의 상징
뉴욕 양키스 마리아노 리베라가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리베라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올시즌만 뛰고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나마 출신으로, 올해 마흔셋인
리베라는
통산 603세이브, 포스트 시즌에서만
42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아이스하키 복장 선수들이
울퉁불퉁한
얼음 언덕을 달리는
아이스크로스 다운힐...

역시 코너링이 문젭니다.
3중추돌로 뒤죽박죽된 가운데
캐나다의 아담 호스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