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가 소식]학교폭력 성찰 소설 ‘방관자’

2012-02-27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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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란 사실,
외신 통해서 접하셨을 겁니다.

미국의 청소년 소설 한 편이
그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합니다.

이번 주 신간
이지형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폭력이 난무하는 학교,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지 않습니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방관자가 있습니다.

에릭도 그렇게
현실에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나 친구 그리핀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처지가 바뀝니다.

방관자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에릭은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소설 ‘방관자’는
미국 교실에서
토론 교재로 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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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설의 고전 ‘드라큘라’가
현대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원작의 인물과 기본 골격은 그대롭니다.

여성 작가 시리 제임스가
브람 스토커의 원전에
강렬한 판타지와 로맨스를 주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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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사업의 미래를
예측만 하지 않습니다.

사업에 대한 스토리를
끊임없이 짜나갑니다.

신간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은
전략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접근합니다.

채널A뉴스 이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