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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옛 민주계 ‘신당’ 만든다
2012-03-12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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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통합당이 서울 7곳을 포함한 17개 지역에 대한
총선 후보자 경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여전히
공천 관련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장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 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현역 김유정 의원과 정명수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누르고
통합진보당과 후보 단일화 경선을 벌이게 됐습니다.
마포 갑에서는
노웅래 전 의원이 현역 김진애 의원을 눌렀습니다.
동작 을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이 허동준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이겼습니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이 전 의원이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되면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민주통합당은 청년 비례대표 후보 4명을 확정했습니다.
김광진 전 시민통합당 전남도당 대변인과 안상현 전 희망제작소 연구원, 정은혜 민주정책연구원 인턴연구원, 그리고 장하나 제주도당 대외협력특위 위원장이 선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천과 관련한 반발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공천에서 탈락한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강봉균 최인기 신건 조영택 의원 등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옛 민주계 공천 탈락 인사 등은 오늘 가칭 '정통민주당' 창당 기자회견을 엽니다.
채널A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