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를 타결했는데요, 그 효과는 어떨까요. 기사 제목이 잘 말해줍니다. 뭉쳐 필승표 늘리는 야, 흩어져 사표 늘리는 여. 31.8% 대 24.3%. 민주당 정세균 후보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의 지지율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야권 연대로 진보당 김원열 후보의 지지율을 더하면, 31.8%에서 37.8%로 올라갑니다. 이것이 협상시한을 넘겨가면서까지 야권이 단일화를 이루려했던 이유겠지요.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각 정당 들의 지지율은 어떻게 될까요. 채널에이와 동아일보가 진행하고 있는 총선주식시장의 결과를 한번 보실까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현재 여야의 판세와 유사합니다. 돈봉투 사건이 터졌을때 민주통합당의 주가가 앞서다가, 민주당의 선거인단 대리등록 의혹이 나올때는 새누리당이 다시 앞섰습니다. 주식시장 홈페이지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지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