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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을 연상시키는 검은 양복을 차려 입은 두 남자,

검정 서류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사실은 가방 안에 쿠키를 넣어서 배달 중입니다.

두 젊은이가 대학 졸업 후 맨손으로 시작한
쿠키 배달 사업인데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의 배달 요청이 폭주한다고 합니다.

쿠키도 맛있거니와 두 요원의 깜짝 방문이
즐겁다는 반응인데요
살벌한 요원이 전달하는 달콤한 쿠키,
청년실업을 헤쳐나가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굿모닝!/인터넷 토픽]비밀요원이 배달하는 쿠키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