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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30일 전국에 봄비…주말 반짝 ‘쌀쌀’
2012-03-2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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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면, 알록달록 피어나는 봄꽃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런데 떠났다가
썰렁한 벚꽃나무만 구경하고
온 경험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좋은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려고해요.
[이야기]
기상청에서 3월부터 전국 열다섯개 봄꽃 군락단지의
개화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개화 전과 개화, 만개 모습이 관측되면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잦은 추위가 벚꽃의
발아 촉진에 지장을 줘서 개화 시기가 3일 정도
늦춰졌는데요.
서울의 경우 4월10일 정도가 되겠고요.
이후 열흘이 지나고나서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
서해안으로 안개가 더 짙어져서
서산의 경우 가시거리 100미터도 채 안돼
시야가 답답합니다.
안개가 사라진 뒤, 낮에는
어제만큼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에 서울 등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남부에 많은 경우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주간]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 주말동안에는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