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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이번에도 남의 잔치…발렌타인 챔피언십 부진
2012-04-30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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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로 5회 째인 유럽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은 또다시 안방에서
남의 잔치의 구경꾼 노릇만 했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우승컵은 오스트리아 출신
베른트 비스베르거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지막날 네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로 대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비스베르거.
유럽투어 출전 2년 차에
자신의 생애 첫 우승과
우승 상금 5억 5천만 원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우승을 노렸던 한국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맏형 양용은은 7언더파로
공동 15위에 그쳤고, PGA투어 신인 배상문은
공동 2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프로축구 서울이 강원을 2-1로
꺾고 선두 수원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반 28분 몰리나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던 서울이 후반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 경기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추가시간에 데얀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서울은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광양에서 전남은 인천과 비겼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리드부분에서 1위에 오른
김자인은 볼더링에서도 1위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