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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최강희호, 스페인전 유럽파 총출동
2012-05-0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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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31일 세계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르는 최강희호에
유럽파가 총출동합니다.
국내파를 중용했던 최강희 체제에서
유럽파의 복귀 바람이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유럽에서 구자철, 박주호를 보고
귀국한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이미
스페인전 밑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인터뷰 / 최강희)
"케이리그 선수들을 차출해도 일정상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1기 최강희호 멤버 기성용을 비롯해
구자철과 박주호의 첫 합류가 유력합니다.
지동원, 손흥민의 발탁 가능성도
높습니다.
10개월만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이청용은 경기감각이 변숩니다.
다만 박주영의 차출은 아직 미지숩니다.
(인터뷰 / 최강희)
"군대문제만큼은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남은 기간 선수들 확인하는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곧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전은 6월 8일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최종예선의 마지막 모의고삽니다.
스페인전 전후로 유럽에서 1주일간
훈련한 뒤 카타르로 넘어가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인터뷰 / 최강희)
"30일 경기 준비를 잘 해야겠지만
초점은 6월 8일, 12일, 특히
원정 카타르전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광래 체제의 주축이었던 유럽파,
최강희호에서도 핵심이 될 수 있을 지,
스페인전 결과에 달렸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